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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고서면에 자리한 명지원 문예학당에서
콘써트가 열려 한여름밤을
수놓았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효과 3초
무등산 아래 자리한 문화예술공간인 담양 명지원에 소프라노 여자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 졌습니다.
매년 두차례 마련되고 있는 명지원 음악회
에서는 메조 소프라노 명지선씨와
조선대 박계교수, 광주대 박미애 교수등이
초청 됐습니다.
효과 5초
답답한 실내 공연장이 아닌 대나무숲이 둘러쳐진 곳에 자리한 갤러리 콘써트는,
관객들을 한여름밤 낭만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INT▶
이번 음악회에서는 웨스트 싸이드 스토리, 사운드 오부 뮤직등 귀에 익숙한 뮤지컬과
아리아, 가곡, 우리 민요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소개됐습니다.
어려운 정통 클래식보다는 드라마나
광고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친숙한
곡 위주로 선곡이 된것입니다.
게다가,러시아 국립음악원 출신인
피아니스트 이상록씨의 피아노 반주또한
음악감상의 재미를 두배로 안겨
줬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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