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용역비 천차만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11 09:29:00 수정 2002-07-11 09:29:00 조회수 4

광주.전남지역의 아파트 용역비가 천차만별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연합회 광주전남지부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에 걸쳐 조사한결과 ,

소독비의 경우

방림동의 모 아파트는 평당85원인

반면, 진월동의 한 아파트는

140원으로 조사돼 평균 두배가량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또한, 승강기 점검도 광산구 운남동의

모 아파트는 4만원, 하남의 한 아파트는 15만여원으로 10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밖에도, 물탱크와 곤돌라 보험료,

방청제 약품대 화재보험료등도

아파트마다 많은 차이를

드러냈습니다 .



이에따라 오늘 아파트 연합회에서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를 위한 토론회를 갖고,

관리비 실태와 효율화 방안과 비리방지

대책등을 논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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