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重 노,사협상 이번주 고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15 13:58:00 수정 2002-07-15 13:58:00 조회수 0

◀VCR▶

삼호 중공업 노,사협상은

이번주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삼호 중공업 노조는

지난 10일 쟁위행위 찬반 투표를 가결한 뒤

사측과 협상을 벌였지만

서로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따라 노조측은

내일까지 정상 조업을 한뒤

사측의 교섭 태도에 따라

투쟁 강도를 높여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회사측은

노조가 요구하는 인사위원회 구성등 일부안건은 인사권과 경영권을 위협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현실적인 입장을 제시할 경우

교섭에 응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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