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 금리 오름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16 10:12:00 수정 2002-07-16 10:12:00 조회수 0

가계대출 금리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광주,전남지역 금융기관의

가계대출 평균금리는 7.32 퍼센트로

전달에 비해 0.13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 2월 6.98 퍼센트에서

3월에는 7.02 퍼센트, 4월 7.19 퍼센트 등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금리 상승세와

가계대출에 대한 금융기관의 대손충당금 최저적립비율이 2 퍼센트에서 5퍼센트로 오르면서,

가계대출액도 지난 3월 2천억원대에서

5월에는 천 3백억원으로 7백억원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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