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낚시군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삼산면 일대에서
실종된 낚시군 1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사흘째 벌이고 있는 해경은
실종된 김수연씨의 낚싯대 1개와
실종 낚시객의 것으로 보이는
아이스박스 1개를 건진데 그쳤습니다.
해경은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사체가
먼 바다로 흘러 갔을 가능성이 높고
보통 4-6일이 지나야 사체가
떠오르는 경향이 있어
수색 장기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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