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자동차가 사내 하청 노조와
관련된 내부 문건을 작성해 온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사내하청 노조는
기아차 광주공장 인력관리팀이
비정규직 노조 설립과 관련해
A4 7장 분량의 내부 문건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이 문건이
비정규직 단계적 퇴출 등을 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해고도
이 문건에 따라 이루어 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기아차 광주 본부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문건을 작성만 했을뿐
시행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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