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초등 교원 가운데

다른 지역으로 전출을 희망하는 교원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자 시도간 교류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다른 시도로 전출을 원한 초등교원이

250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는 그동안 해마다

천 명 이상의 전남지역 초등교원이

타 시도 전출을 희망했던 것과 비교하면

그 숫자가 1/4로 줄어든 것입니다.



반면에 전남 중등교원의 경우

모두 950 여명이 전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전출 희망 교원이 예년과 엇비슷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