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대중국 전략 필요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26 11:16:00 수정 2002-07-26 11:16:00 조회수 0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중국의 틈새를 노린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전남 발전연구원 이건철 실장은

중국이 세계 최대의 고품질 농산물

소비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육류와 과일 등 소득 탄력적인 농산물의

수출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또 중국 제조업과의 상호 보완을 위해

광주 전남에 소재 부품산업을 우선 배치하고

금융과 물류의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동북아 경쟁 지역인

후쿠오카와 상하이에 대응하려면

광주와 목포권의 연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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