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심가에서 불이나
6개 점포를 태우고 2시간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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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황금동 황솔촌 식당에서 불이 나
문구점과 악세사리 가게,게임방등
인근 5개 점포로 옮겨 붙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45대와 소방대원 250명이 출동해
인명 피해 없이 불은 2시간만에 진화됐으나
상가 건물이 불에 타면서
1억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황솔촌 종업원 23살 정 모씨가
식당에서 잠을 자던중 출입구쪽
배전판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힘에 따라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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