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폭염에다 휴가철에 겹쳐
사상 최악의 투표율을 기록할것으로 예상돼
선관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는 8일 실시될
광주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본격 휴가철로 접어든 때에 치러지게 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가
30%대의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할 우려가
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 선관위는
57개 기관 단체와 기업체에 공문을 보내고
북구갑 지역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에 대해서는
오는 8일 투표당일
출근 시간을 한시간 늦춰주거나
퇴근 시간을 한시간 앞당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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