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 인터넷 뱅킹 늘어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8-06 17:27:00 수정 2002-08-06 17:27:00 조회수 0

◀VCR▶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인터넷 뱅킹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말 현재 농협 인터넷 뱅킹 가입자는 8만명으로 전달에 비해 만 3천명 증가했습니다.



올들어 한달평균 가입자 수가

5천명 늘어난데 비하면 두배이상 많은 것입니다



자동화 기기와 자동 이체등 비창구 거래비율도

지난해말 71%에서 지난달말에는 79%로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협측은

지난달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고객들의 금융거래 패턴이 바꿨고

정보화 교육등으로 농촌 인터넷 사용 인구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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