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역민들에게는 10년넘게 표류하고 있는 해남 화원관광단지가 언제쯤 본격적으로
조성될지,과연 개발이 되긴하는지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박영훈기자가 화원관광단지의 미래를
살펴봤습니다.
◀END▶
지난 91년 노태우 전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해남 화원관광단지.
당초 96년 시작해 2천 4년이면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현재까지 진입도로 7백 50미터가
전붑니다.
◀INT▶윤영이 *주민*
//한다,한다 말만했지///
재원이 부족한 관광공사는 골프장,숙박시설,
해양레저시설 등 6천억원이
넘는 예산을 민자유치로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
(이팩트-개발사업 설명회 모습)
하지만 올초 개발사업 설명회까지 가지면서
시도한 골프장 조성사업부터
민자유치가 1차 실패로 돌아가면서 다시 사업전체가 삐거덕거리고 있습니다.
◀INT▶관광공사 서남지사
///상당히 어려운 상태다////
재공고를 통해 민자유치가 되더라도
골프장 건설에만 3년,
그 뒤 숙박시설에 해양레저 시설 등에
또 몇 년이 걸릴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장 기본적인 상하수도며,전기,수도 등
기반조성비조차 확보하기 쉽지않은
상태여서 화원관광단지가 제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갈길이 너무 멀어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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