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결식아동 -여름방학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08 12:14:00 수정 2002-08-08 12:14:00 조회수 4

맞벌이 부모를 둔 가정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가운데 점심을 굶는 신종 결식아동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여름방학으로 인해 학급급식이

중단되면서 맞벌이 부모를 둔

초등학교 어린이들 가운데는 점심 먹을곳이

마땅치 않거나 스스로 챙겨먹기가

부담스러워 자연스럽게 끼니를 거르는

초등학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맞벌이 부모들은, 방학철 자녀들의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식사가 제공되는

학원에 자녀를 맡기고 있지만,

식사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운점이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한참 영양섭취를 해야할때

아이들이 점심을 거르다 보면,

성장에 장애가 될수 있다며

여름방학 자녀 점심문제 해결을 위한 궁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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