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에 사흘째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지리산 피아골에 559밀리를 최고로
완도 448밀리, 해남 400
보성 390, 광주 178밀리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방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내일까지 50-100밀리의 비가 더 내리고
오늘 밤 늦게 호우주의보가 다시
내려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남해서부 전해상에는
폭풍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이번 비는 주말인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다가 일요일쯤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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