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의회 원구성R

입력 2002-07-09 15:48:00 수정 2002-07-09 15:48:00 조회수 0

◀ANC▶

광주시의회를 비롯해

광주지역 4개 구의회가 오늘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그리고 다선의원 중심의

의장단 선출 관행이 깨졌습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에펙트: 당선, 탕탕탕-



시의회가 오늘

전반기 의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선인 이형석 의원이 11표를 얻어

8표를 얻는데 그친 3선의 신이섭 의원을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부의장에는 강박원 의원과

정현애 의원이 각각 선출됐습니다



이형석 의원의 의장 당선은

후반기 의장을 노리는 광산구 출신 의원들의

표를 얻는데 힘입은것으로 분석됩니다



재선의원이 3선의원을 누른것은

기존 정치 순리가 이해를 따라

바뀌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다선 의원 중심의 선출 관행이 깨짐에 따라

시의회는 상임위장 배분과 역할구도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형석 신임 의장은 이같은 변화를

강력하게 피력했습니다



◀INT▶



광산구 의회를 제외하고

광주지역 4개 구의회 의장단 선거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의 분할 구도에 따라

결정났습니다



동구의회는 무소속 박태성 의원이

의장자리를 차지했고

서구 남구 북구의회는

다수당인 민주당 소속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일색의, 다선 우선의 의장 선출 관행이 깨짐에 따라 이제 지방의회는 새로운 구도로

재편되게 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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