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대 교육위원 선거가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 27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오후 6시 투표 마감 결과
광주는 전체 선거인단 3천 55명 가운데
2천 9백77명이 투표에 참여해 97.4퍼센트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또 전남은 전체 선거인단 8천 2백44명 중
7천996명이 투표에 나서 97 퍼센트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전원이 선거인으로 참여했으며, 광주에서 7명, 전남에서 9명 등 모두 17명의 교육위원이 선출됩니다.
선거 개표는 투표함 이동없이 참관인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현장에서 곧바로 실시돼
저녁 7시30분을 전후해 후보자들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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