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공식품 매출 기대이하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7-23 17:34:00 수정 2002-07-23 17:34:00 조회수 0

◀VCR▶

농협 가공식품의 매출이

기대보다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농협이 운영하는 15개 가공 공장의

올 상반기 매출은 103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226억원의 46%에 머물고있습니다



특히

올초 계획했던 매출 예정량 280억원에 비하면

1/3에 그치는 저조한 실적입니다.



이는

가공 공장의 운영난이 계속되는데다

식품에 대한 다양한 판촉 활동등

적극적인마케팅도 부족했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농산물 수출액도 올 상반기

일본 경기 침체와 검역 강화등의 여파로

지난해보다 60만 달러 줄어든

천 80만 달러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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