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자락의 증심사에서 산사 음악회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풍경소리>라는 이름으로 증심사 앞
광장에서 선보인 어제 음악회에서는
교회목사와 스님, 가수,시민들이 참여해
종교의 벽을 넘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이날 공연은, 7,80년대 포크가수로
활동했던 김두수의 미니콘써트와
소설가 한승원씨의 문학이야기,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으로 꾸며 졌습니다.
행사가 열린 광장은,
증심사 주차장의 아스콘을 걷어내고
야외공연장으로 탈바꿈된 공간으로
정기적인 공연이 펼쳐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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