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턴키 재개 오늘 판단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8-02 17:16:00 수정 2002-08-02 17:16:00 조회수 0

지반이 무너져 공사가 중단된

광주 지하철 턴키 공구의

공사 재개여부가 오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지하철 건설본부에 따르면

대한 터널학회는 오늘

남동 지하철 턴키 공구의

지반 보강 결과를 검사한 뒤

공사 재개 가능 여부를 판단할 예정입니다.



시공사는 지난달 터널학회의

지적에 따라 땅속에 콘크리트를 채워

지반을 보강했고 피해 가구에 손해배상을

해주기로 주민들과 합의한 상탭니다.



지하철 본부와 시공사는

공사가 재개될 경우

이미 이주한 3가구 이외에

5가구를 추가로 대피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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