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이 오늘로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전시를 갖고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최초의 공립미술관로 출발한
광주 시립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전설적인 무용가 최승희씨의 생애를 조명한
<춤꾼 최승희 사진전>과 광주지역 원로와 중견작가 38명이 참여하는 <광주의 아침>전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10주년 기념 전시개막행사로
중앙대 명예교수 정병호교수를
초청해 최승희씨의 생애와 예술세계에
대한 집중 조명이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오늘 전시 개막행사에는,
전국의 무용가와 평론가들이 대거 참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린 무용가 최승희씨
사진전에 대한 관심을
표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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