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휴가철 상품 희비 엇갈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02 13:40:00 수정 2002-08-02 13:40:00 조회수 4

휴가철을 맞아 즉석식품과 바비큐용 고기의

판매가 늘어난 반면 잡화류의 매출은 격감하는등 상품 매출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대부분의 할인점의 경우

지난달 즉석카레나 짜장등 즉석식품의 매출은

지난6월에 비해 30%-40%늘어 났습니다.



또한 양념돼지갈비나 삼겹살 그리고

고기에 곁들이는 각종

야채도 30%이상 매출이 늘었습니다.



반면에, 구두와 핸드백등 잡화류의 매출은

성수기인 5월에 비해 20,30% 수준으로

뚝 떨어 졌습니다.



이는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소비가

피서지에서 쓰이는 식품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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