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 취임 한달 R

입력 2002-08-06 17:57:00 수정 2002-08-06 17:57:00 조회수 0

◀ANC▶

출범 한달을 넘긴

민선 3기 광주시장 체제는

행정 개혁의 첫 단추를 끼고

경제 살리기의 판을 짜기위한

정지 작업으로 분주했습니다



새로운 변화의 싹이 열매를 맺기위해서는

넘어야 할 난관이 많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박광태 광주시장의 취임 일성은

국내외 투자유치와

광산업등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경제 살리기였습니다



그래서 광주시는 먼저

투자유치단과 전시 컨벤션 센터 건립단을

신설하는등 경제 중심의 조직개편안을 확정했습니다



2천 4년을 목표로

첨단 부품 연구센터와 소재 테크노뱅크 설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천만원 이상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전자 결제제도를 도입해 부조리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간부들이 점하고 있던 업무를

일선 직원에게 대폭 넘긴것도

행정 개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한달을

도약의 정지 기간이었다고 자평하고

거듭될 변화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도처에 난관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공들여 추진해온

백색가전, 선도기업 유치사업이

노동자의 반대등 제반 걸림돌로

지연되거나 무산될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수도권 공장 입주 완화 등

기업 유치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제도와 법규가

상존하고 있습니다



시정 케치 프레이즈인

꿈이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한

공직 내부의 역량 결집 또한

수월쟎은 관건입니다



거의 연일 내놓다시피하고 있는

광주시의 새로운 시책이

언제까지 계속될것인지, 또 어떻게

결실을 맺어갈지 줄곧 지켜볼 일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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