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 진행되고 있는
남도축제들이 비로 인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7일부터 신안군 임자 대광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개펄과 모래체험
축제는 행사 둘째날인 어제 집중호우로 취소됐으며 오늘부터는 비가 왔을 경우
옥내로 장소를 변경해
축제를 치루기로 했습니다.
또한 내일부터 여수시 오동도 일대에서
열리게 되는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는,
폭풍만 몰아치지 않으면 호우속에서도
사흘동안의 축제를 치루기로
했습니다.
여수 국제 청소년 축제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음악과 춤, 만화 페스티벌등 7개부문에 걸쳐 그동안 닦은 기량과 끼를 발산하게 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