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미술관장 적임자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09 16:14:00 수정 2002-08-09 16:14:00 조회수 4

◀ANC▶



광주시립미술관을 이끌 차기 6대 관장이

개방형 임용제로 선임됨에 따라, 지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립미술관장은 미술적인 안목과

행정능력이 있는 전문인이 선임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시는 지난2일로 오건탁 미술관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립미술관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 접수에 들어 갔습니다.



마감 하루를 앞둔 오늘 시립미술관장에

응모한 접수자는,

미술전공 출신 교장 퇴직자인 김길성씨와

박봉화씨, 그리고 전시립미술관 전시운영과장으로 미술 행정전문가 출신의

조광영씨등 3명입니다.



스탠드 업



<현재 파악된 미술관장 응모 접수자는,

당초 후보로 예상됐던 원로화가 박상섭씨가 응모을 포기한 상태에서 7.8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입장을 표명한 문인화가겸

전남전문대 겸임교수인 박 태후씨,

광주시립 미술관 전 관장인 오 건탁씨,

조선대 교수로 재직중인 정윤태씨등이

내일까지 접수할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서구지역의 관장직은 대부분 큐레이터 출신이 맡고 있지만, 한국적 상황에서는

미술에 대한 안목과 행정감각을 갖춘 인물이 바람직 하다고 조언합니다.



박정기교수 ◀INT▶



내일까지 접수된 후보들은 인사위원회에서 선정한 선발시험위원회의 평가를 바탕으로

이달안에 시장이 미술관장을 최종 선임하게 됩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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