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 선거 후유증 우려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12 18:52:00 수정 2002-07-12 18:52:00 조회수 0

제4대 교육위원 선거가

과열*혼탁 양상을 보이면서

선거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교육위원 선거와 관련해

지금까지 20여 건의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적발해 수사 의뢰하거나 경고,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선거가 끝난 뒤

당락이 확정된 후보자들간

고소,고발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적지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후보자는

선거일 2주 이내인 오는 25일까지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소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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