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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광주.전남교육위원선거는
만천여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해 97%가 넘는 높은 투표율속에 치러졌습니다.
오늘 열린 교육위원선거를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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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광주.전남교육위원선거는
97%가 넘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지난 2000년 보궐선거와
지난해 치룬 도교육감선거보다 높은 투표율로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광주.전남 27개 투표소에서
아침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별다른 사고없이 순조롭게 펼쳐졌습니다.
평균 2.9대 1의 경쟁률속에
2천997명의 선거인이 투표에 참여해
97.5%의 투표율을 보인 광주지역은
전교조출신의 강세와
현교육위원의 대폭적인 물갈이가 이뤘습니다.
제1선거구에서는
광주교육대학 교수인 손정선.임현모후보가
나란이 1.2위로 당선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97%의 투표율을 보인 전남지역은
현교육위원의 강세가 두드러져
9명의 당선자가운데 5명이 현 교육위원으로 채워졌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전원이
선거인으로 참여하는 첫번째 교육위원선거로
남게됐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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