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 경찰서는
직불카드를 신용카드처럼 속이고 매출 전표를
만들어 차액을 가로채 온 혐의로
38살 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일 광주시 계림동 모 술집에서
40여만원 어치의 술을 마신 뒤
직불카드로 150만원의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만들어 차액 110여만원을
가로채는 등 같은 방법으로
15차례에 걸쳐 43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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