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우 살리기 모금 운동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19 16:31:00 수정 2002-07-19 16:31:00 조회수 0

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뇌종양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전교생이 모금 운동에 나섰습니다.



광주 제석초등학교에 따르면

뇌종양을 앓고 있는 2학년 이미지양을 돕기위해

전교생이 모금 운동을 벌여 치료비에

보태달라며 600여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미지양은 지난 4월 감기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 뇌종양으로 판명나

현재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이양의 아버지는

이양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살던 집까지 처분했지만 치료비 마련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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