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화재발생은 줄었지만
인명피해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모두 386건의 불이 나
지난해 같은 기간의 437건보다는
화재발생이 12%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하지만 화재로 41명이 숨지거나 다쳐
인명피해는 지난해보다 46%가량 늘어났습니다.
화재원인은 전기화재가 132건으로
전체 화재의 34.2%를 차지했고,
담배에 의한 화재도 14%가량이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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