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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화를 명목으로 한 각종 물가인상이
서민들의 가계를 옥죄고 있습니다
방학철로 접어들어 학원비가 슬그머니 올랐고
상수도와 시내버스 요금은
삼복더위가 지나면 현실화를 이유로
또다시 인상될 전망입니다
송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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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4월에 인상됐던 광주 전남지역 수도요금이
또 다시 오른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다음달부터 물관리를 위한 물이용 부담금이 톤당 백10원씩 수도요금에 새롭게 부과돼
서민가계에 적쟎은 부담으로 와닿고 있습니다
4인 가족을 둔 가정이
평균 20톤의 상수도를 사용했을때
종전에는 만원정도면 됐지만
앞으로는 만 2천원의 물값을 내야 할 처집니다
전남은 특히
2004년까지 상수도 생산 원가
현실화를 이룬다는 목표아래
올해 수돗물값 평균23%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서민들의 이중 부담이 불가피한 상탭니다
◀INT▶
올 신학기 껑충 뛰었던 학원 수강료가
여름 방학을 맞아 또 인상됐습니다
광주의 한 입시학원은,
방학기간이 일주간 더 늘었다는 이유로
과목당 수강료를 만 2천원,
종합반도 3만원 더 올려 받고 있습니다
늘어난 시간에 비례해 학원비도
10%를 오른 것입니다 .
인근의 한 고시학원은, 행정직 종합반
2개월분의 학원비를 지난달부터 평균 15%이상
올렸습니다.
◀INT▶
시내버스 요금도
업계의 재정 적자를 이유로 한
올 가을 인상이 예정돼 있습니다
현실화를 명목으로 한 인상러시에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궁핍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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