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교육문화회관, 장애인에 책 배달 사업 호평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7-25 18:09:00 수정 2002-07-25 18:09:00 조회수 0

광주금호교육문화회관이

중증 장애인의 집이나 복지시설에

책 배달을 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산하 금호교육문화회관은

지난 96년 개관 이후 매주 한 차례씩

30여 명의 중증 장애인과 복지시설에

책을 무료로 배달해주는

'사랑의 책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회관측은 특히 방문에 앞서

전화를 통해 원하는 책을 알아본 뒤

매달 150여권의 책을 가져다주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책 배달을 원하는 장애인은

금호교육문화회관 문헌정보과로 연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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