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에 음주나 졸음 운전에 의한
사망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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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휴가철인 지난해 8월 한달 사이에 발생한
음주사고는 186건으로
이 가운데 17명이 숨졌습니다.
이같은 사망자 수는
한달 평균 음주 사망자 9명에 비해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휴가철에 음주로 인한 교통 사고가
대형 사고로 이어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의 특징상 과속이나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도 잇따르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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