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 유공자법이
오늘부터 시행됨에 따라
5.18 관련자들은 국가 유공자로 예우받습니다.
5.18 부상자와 유가족 등 관련자들은
오늘부터 국가 유공자 등록 절차를 거쳐
의료비의 최대 60%까지 감면을 받고
교육과 취업 등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또 정부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수송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택 우선 분양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이와 함께 5.18 묘지도
오늘부터 국립묘지로 승격돼
정부에서 직접 관리합니다.
다만 보훈처의 직제 개편이 늦어져
묘지관리권 이관은 다음달 하순에나
완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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