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비브리오 환자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8-03 11:54:00 수정 2002-08-03 11:54:00 조회수 4

해남에서 비브리오 패열증세 환자가

또 발생했습니다.



전남대 병원에 따르면

해남군 황산면 70살 민 모씨가 지난달 28일

문저리회를 마을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은뒤 두다리에 반점이 생기는등

비브리오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3일에는

해남군 마산면 74살 오모 할머니가

게젓을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전남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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