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종합(리포트)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5 18:04:00 수정 2002-08-05 18:04:00 조회수 0

◀ANC▶

강원도까지 원정을 가서 농성중이던

노동자에게 청부 폭력을 휘두른

조직 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재원 기잡니다..◀END▶





◀VCR▶



강원도까지 원정을 가서

청부 폭력을 휘두르다

경찰에 붙잡힌 조직 폭력배 일당입니다.



속칭 국제 PJ파 행동대원인 22살 최모씨등

일당 13명은 지난 5월 강원도 삼척시 모 시멘트

공장 정문에서 출입을 막고 있던 35살 송모씨등

10여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씨등 6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수고비로 5백만원을 건네준

경비 용역사 사장 38살 이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3일 광주 교도소에 수감중이던

39살 정모씨가 컵라면을 먹은 뒤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지만

다른 요인에 의해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오늘 부검을 실시했습니다.



오늘 새벽 학동에서 혈중 알콜 농도 0.16%

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음주 단속

중이던 의경을 치고 달아났던 영암군에 사는

41살 전모여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대인 시장 재개발 공사를 맡을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건설업자 6명에게서

5천만원을 받아 챙긴 상가 번영회장

46살 배모씨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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