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광양항지원 뒷짐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8-09 11:37:50 수정 2002-08-09 11:37:50 조회수 4

동북아 물류거점항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양항에 대한 전남도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이 시급합니다.



광양시는 최근 공공법인 설립으로

개발방식이 일단락된 광양항 배후부지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전남도의 개발참여 추진과 함께

지분 참여율을 두고 컨테이너부두공단과

줄다리기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전남도는 뒷짐행정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안에 따라

직원 4명으로 구성된 항만정책 관련계를

신설했지만 항만관련국 승격과

수십여명의 전문인력을 갖춘 부산 광역시와

경기도,평택항과 비교해 열악한 수준에

그치고 있어 전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항만지원 체계 마련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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