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발견된 만원권 위조지폐가
광주에서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전
광주시 동구 금남로 모 투자신탁에서
30살 김 모씨가 위조방지용 점선이 검게 돼 있고, 숨은 그림이 없는 만원권 위조지폐
한 장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해와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위조지폐가 최근 목포지역에서 잇따라 발견됐던 것과 일련번호가 일치함에 따라 동일범이 대량으로 유통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다른 위조지폐가 더 있는 지 여부와 유통경로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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