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문제를 비관해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
모 여관 화장실에서 44살 김 모여인이
제초제를 마시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여인이 3개월전부터
신경쇠약과 불면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새벽 2시쯤에는 광주시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에서 결핵 등 평소 지병을 앓아오던
36살 하 모씨가 20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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