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일부 기초의회에서
의장선거를 둘러싸고 금품수수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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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의회 의장단 선출을 둘러싸고 금품수수가 공공연한 비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낙선한 의장후보들이 금품제공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한 구의회의 경우
의장선거에 낙선한 모후보는 지지를 조건으로
5백만원을 건넸는데도 일부 의원들이 돈만 받고
자신을 지지하지 않았다며 사정기관에 폭로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도내 시군의회에서도
금품을 제공한 의장후보가 낙선하자
돈을 받은 의원들이 돈을 되돌려 주는 일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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