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4년제 대학들이
정부의 정원동결방침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입학정원을 무더기로 증원신청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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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인적자원부가 최근 2003학년도
4년제 대학 정원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광주.전남지역은 남부대 770명.여수대 335명등 모두 9개 대학에서 1750명의 증원을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2002년도 광주.전남 4년제대학들의 미충원률이 각각 11%와 21%에 이르는등
사상 최고수준이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고교졸업생수가
처음으로 대학 정원수보다 적어지게돼
미달 사태를 더욱 부추길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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