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부지 재매입 논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19 09:20:00 수정 2002-07-19 09:20:00 조회수 4

◀ANC▶

그동안 민원이 제기돼 온

여수시 안산동 부영여고 옆

아파트 건립부지 매입이 삐그덕 거리고

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VCR▶

여수시 안산동 부영여고 옆

만7천여제곱미터의 택지에

15층 높이의 아파트가 들어 설 계획입니다.



부영여고 측에서는 학생들의 사생활 침해와

소음 ,분진 피해등을 내세워

아파트 건립 반대 민원을 45차례나

제기했습니다.



여수시는 부랴부랴

시유지였던 사업부지를 다시 매입하거나

교환을 검토하기로 해 민원이 다소나마

해소됐습니다.

◀INT▶

그러나 시에서 아파트 부지를

재매입하려 하면서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시에서 18억원에 판 아파트 건립부지를

아파트 건립회사에서는 그동안 투자비 등을

내세워 40억원에 매입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매매과정에서의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승인도 다음달 초까지

결정을 해야 하지만 법적인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지난 지방 선거의 후유증이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S/U)

여수시의 섣부른 판단이

행정의 신뢰성을 실추시키고 있습니다.MBC뉴스조경무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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