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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늘 광주에 온
정몽준 월드컵조직위원장은
상무팀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밝혀
시민들의 프로팀창단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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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월드컵조직위원장은
광주시민들의 최대관심사인 프로축구팀 창단에
대해서 상무팀외에는 대안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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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위원장은 오히려 육.해.공군을 비롯해
해병대까지 군축구팀을 활성화시켜
프로리그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데니즐리 터키감독 영입설에 대해서는
와전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정위원장은 4강기념관 건립등
포스트 월드컵대책과 관련해서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해
예산걱정만 앞선 광주시와는 달리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정위원장은 또 고교축구팀 창단유도등
열악한 광주.전남 축구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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