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 이의신청 봇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25 18:12:00 수정 2002-07-25 18:12:00 조회수 0

공시지가를 조정해 달라는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이달초부터

개별 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따른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지금까지 450여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됐습니다.



이 가운데 54%인 243건은

지가를 올려달라는 요구였고

나머지 207건은 하향 요구였습니다.



광주시는 이 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 뒤

적정 여부를 재조사 한뒤

토지 평가 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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