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신용카드 연체자를 대상으로
신용회복 지원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광주비자카드를 3개월 이상 연체한 고객이
연체 원금의 5 퍼센트를 갚으면
나머지 연체 잔액에 대해서는
대출로 전환해주기로 했습니다.
또 3개월 미만 연체자는
연체원금의 10 퍼센트를 갚으면
나머지 금액을 대출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출 최고금액은 최고 천만원으로
연체료는 회원에 따라 백만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측은
비자카드 회원 가운데 만 천 여 명 정도가
이같은 신용카드 개인워크 아웃제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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