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불법고용 업소 단속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27 17:28:00 수정 2002-07-27 17:28: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부터 나흘동안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여수시 미평동 모 다방에

16살 채 모양을 고용해 차배달을 시킨

업주 39살 정 모씨를 불구속 입건하는 등

청소년을 불법고용한 업주 20명을 형사처벌했습니다.



또 이들 업소에 고용돼 있던 가출 청소년 72명을 가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경찰은 청소년 출입*고용 업소에 대한

수시점검을 벌여 가출 청소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벌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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