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성수기를 맞고도
올여름 여객선 업계가
최악의 승선율로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항 일대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여객선들의 경우
이달들어 여름철 성수기를 맞고도
평균 승선율이 60%에 그쳐
지난해에 비해 15% 가량
줄어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해마다 여름철 관광객이 크게 몰렸던
거문도와 백도 등 관광항로는
잦은 기상특보와 태풍으로
평균 50%대의 저조한 승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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