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부두 크레인 이탈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31 14:40:00 수정 2002-07-31 14:40:00 조회수 0

어제 오후 1시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세방 세미널에

접안중인 흥아해운 소속 6천 5백톤급

영스타호가 터미널 2번 대형 크레인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40톤 중량의

대형 크레인이 레일에서 이탈하고

사고 선박의 윙 브릿지가 일부 훼손됐습니다.



터미널 측은 이번 사고로

대형 크레인을 교체하는 데만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광양항 물동량 처리에 손실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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