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박정구 회장 타계 이후
회장 대행 체제를 구축하지 못한채
표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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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 박회장의 권한 대행에는
수석 부회장인
전 남일피혁 대표 박용훈씨가 맡고 있지만
박씨 회사가 문을 닫은 상태여서
실제로는 권한 대행 없는
업무 공백 상태에 빠져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미리 정해진 순서에 따라
부회장단 가운데 1명을
회장 대행으로 지명하면 되지만
광주상의측은 박용훈씨의 대표성 여부에만 매달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논란속에
지역 상공인들 사이에 동요가 일고 있는가 하면
상공회의소의 고유 업무인
지역 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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