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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오늘로 창단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기아는 1주년을 기념해
팬사인회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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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8월1일.
야구명가의 재건을 내걸고 새출발을 선언했던
기아가 오늘로 창단 1년째를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동안 기아는
팀을 재정비하고 팬서비스를 확대하는등
쉼없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해태시절보다 갑절이상 늘어난 관중과
과거 해태시절의 끈끈한 팀컬러로
되살아났습니다.
◀INT▶한현명
창단과 함께 일본에서 이종범을 복귀시켜 침체된 국내프로야구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기아는
올해 특유의 응집력으로 그라운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INT▶김진우
◀INT▶정재공
기아는 오늘 창단 1주년을 맞아
팬사인회와 티셔츠배부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습니다.
월드컵열기에 묻혔던 관중들도
모처럼 다양한 이벤트에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그러나 일부팬들은 비가 조금만 내려도 경기가 중단되는 열악한 홈구장시설과
천편일률적인 팬서비스등을 지적하며
보다 질높은 서비스를 기대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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