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객 350여명을 태우고 홍도로 가던
쾌속선의 배 앞부분이 깨져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목포시
시하도 앞바다에서 목포항을 출항해
홍도로 가던 남해 퀸호가
나무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과 부딪치면서 앞부분이 30㎝ 가량 찢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쾌속선은 출항 30여분만에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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