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행 쾌속선 선수 파열, 회항 소동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8-03 17:09:00 수정 2002-08-03 17:09:00 조회수 0

피서객 350여명을 태우고 홍도로 가던

쾌속선의 배 앞부분이 깨져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목포시

시하도 앞바다에서 목포항을 출항해

홍도로 가던 남해 퀸호가

나무 조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과 부딪치면서 앞부분이 30㎝ 가량 찢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쾌속선은 출항 30여분만에

회항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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